도쿄예술대학(Geidai)은 일본의 유일한 국립 미술대학으로,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을 균형 있게 교육합니다. 연간 등록금은 약 50만 엔(약 500만 원)이며, 입학금은 28만 엔(약 280만 원)입니다. 커리큘럼은 서양화, 일본화, 조각, 공예 등 전통적인 예술 전공과 음악, 영화, 미디어 등 현대 예술을 아우릅니다. 또한,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는 학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일본정부장학금(MEXT)을 통해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쿄예술대학은 전통적이며 깊이 있는 학문을 탐구하려는 학생들에게 이상적입니다. 이 예술의 기초가 전 산업분야로 퍼져나가면서 일본은 어마어마한 디자인 강국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일본에는 건축으로 유명한 안도타다오 최근에 엄청난 유명세를 다시한번 누리고 있는 니고 겐조의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휴먼메이드라는 브랜드를 런칭 성공시킨 인물이 있으며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 츠요시 모든 것은 점으로 이루어져있다라고 말하기도 한 루이비통과 협업도 진행하는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무사시노미술대학: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사립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 미술대학 중 하나로 1929년 10월30일 제국미술학교라는 이름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당시 학장은 나가사와 타다노리입니다. 캠퍼느는 도쿄에만 무려 4개가 있으며 학사과정 2023년 기준으로 4371명이라는 대단한 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캠퍼스는 대표적으로 크게 2 곳이며 타카노다이 캠퍼스와 이치가야 캠퍼스입니다. 본캠퍼스 줄여서 본캠이라고 부르는 곳은 타카노다이 캠퍼스(코다이라시)이며 이치가야 캠퍼스와 분산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애니메이션, 디지털 아트와 같은 실용적인 전공에 강점을 보입니다. 등록금은 연간 약 150만 엔(약 1,500만 원)으로 국립대학보다 높은 편이지만, 장학금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성적 우수자에게는 학비의 일부를 면제해줍니다. 학비 면제시 현재 기준 엔화환율도 한국대비 낮으므로 충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커리큘럼은 창의성과 실무를 강조하며, 최신식 시설과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환 학생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어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타마미술대학: 융합 예술과 현대 트렌드
타마미술대학은 융합 예술과 현대 트렌드를 중시하는 사립대학입니다. 타마미술대학은 1935년 설립되었으며 처음에는 타마제국미술학교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무사시노미술대학보다 5년 늦게 설립되었습니다. 캠퍼는 도쿄에 총 2군데이며 하치오지와 카미노게 이며 학사과정을 듣는 학생은 4708명으로 무사시노 미술대학과 캠퍼스가 2개 적지만 학사는 비슷하게 있습니다. 기호마크는 한자 미를 연상하기도 하면서 컨셉으로 내세운건 자유와 의력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립당시 스기우라 비수에 의한 디자인입니다. 1935년부터 만들어진 마크를 지금까지 사용한 모습이 역사적으로도 엄청난 학교 임을 나타냅니다. 연간 등록금은 약 140만 엔(약 1,400만 원)이며, 애니메이션, 건축 디자인, 미디어 아트 등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전공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건축디자인 전공이 일본의 안도타다오 같은 유명한 건축가들이 탄생하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마미술대학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융합형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산업 디자인 및 건축과 같은 실무 중심의 과정을 통해 졸업 후 취업률도 높은 편입니다. 학생들에게는 대학 자체 장학금과 일본학생지원기구(JASSO)의 지원이 제공됩니다.
결론
일본의 미술대학은 각기 다른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쿄예술대학은 전통과 깊이를 추구하는 학생들에게, 무사시노미술대학은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전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타마미술대학은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목표에 따라 선택하세요.